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자책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한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전자책 판매는 최근 많은 이들이 부업으로 주목하고 있는 분야인데요. 몇몇 사람들은 전자책만으로도 꽤 높은 수익을 올리고, 펀딩 사이트를 통해 단기간에 큰 성과를 내기도 합니다. 저 역시 전자책을 판매하면서 크몽에서 100권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저의 수익과 전자책 판매 노하우를 공개하려고 합니다.

현재 크몽에서 전자책을 판매 중입니다. 크몽에 입점하기 전에는 스마트스토어나 블로그를 통해 판매했지만, 지금은 크몽을 주력 플랫폼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몽 이전의 판매 내역은 확인할 수 없어서 오늘은 크몽에서의 결과만 정리했습니다. 현재 판매 중인 전자책은 세 가지로, 모두 온라인 수익화에 대한 직접적인 노하우를 담고 있습니다. 각각의 전자책을 완성하는 데 한 달 정도가 걸렸고, 가격은 쿠팡파트너스 전자책이 34,000원, 네이버블로그 전자책이 15,000원, 타이핑부업 전자책이 30,000원입니다.

크몽의 수익관리 탭에서 매달 판매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데,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의 수익을 보면 평균적으로 20-30만 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쿠팡파트너스 관련 전자책이고, 그 다음이 타이핑부업, 네이버블로그 순입니다. 전자책의 가격은 중간에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해서 단순히 판매 건수로 누적 수익을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 크몽에서 정산된 수익금 내역을 통해 확인해보면, 지금까지 약 200만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크몽의 판매 수수료가 20%로 꽤 비싼 편이라, 실제로는 200만 원어치의 전자책을 판 것보다 수익이 낮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5,000원짜리 전자책을 팔면 12,000원 정도의 수익을 얻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크몽을 선택한 이유는 스마트스토어의 경우 간이과세자로 들어가면 6%의 플랫폼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스마트스토어에서 15,000원을 판매하면 14,100원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크몽은 전자책과 작성해둔 판매 메시지가 결제와 동시에 자동으로 발송되기 때문에, 마케팅만 잘하면 자동화가 가능합니다. 반면 스마트스토어는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수동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크몽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전자책 판매량을 올리기 위해 저는 블로그 마케팅, 유튜브 마케팅, 그리고 크몽 자체광고 서비스를 이용해봤습니다. 그 중 가장 효과가 좋았던 것은 유튜브 마케팅이었습니다. 블로그 마케팅은 빌드업 과정이 오래 걸리고 구매 전환율이 낮아서 중단했습니다. 크몽 광고는 비즈머니를 사용해봤지만,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유튜브 마케팅은 확연히 효과가 달랐습니다. 구독자 수가 많지 않아도 비구독자 비율이 높아 구독자의 영향은 거의 없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전자책의 내용을 유튜브에서 충분히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것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전자책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면 유튜브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전자책에 들어간 내용의 60% 이상을 유튜브에서 공유하고, 더보기란과 고정댓글에 링크를 남겨두면 관심 있는 분들이 알아서 구매해 갈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전자책을 판매하는 방법을 다음에 더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수익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