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소자본으로 사입 판매를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많은 초보자들이 '최저가가 아니면 판매하기 어렵다'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고수들은 최저가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적정가입니다. 고객이 생각하기에 이 상품이 적정한 가격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몇 가지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도맥국 사이트에서 3단 자동우산이 3,38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같은 상품을 검색해보면, 광고를 제외한 첫 번째 상품이 11,900원, 두 번째는 9,590원입니다. 적정가가 7,000원대라면 충분히 판매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물론, 도맥국에서 본 제품이 퀄리티가 떨어질 수 있지만, 소비자들은 너무 싼 제품은 품질이 낮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리스타 앞치마도 도맥국에서는 3,800원이지만, 네이버에서는 6,9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최저가가 아니라 적정가라는 점입니다.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한다면, 노출 경쟁이 있기 때문에 적정가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을 소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마트 스토어에만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초보자들에게는 당근마켓을 추천드립니다.
당근마켓은 리스크 없이 빠르게 시작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사례를 보면, 수강생이 제 강의를 듣고 당근마켓에서 물건을 팔아 거의 다 팔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10종의 아이템을 1개씩 사서 팔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한 군데에서 주문하면 묶음 배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상품을 소량으로 사서 판매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근마켓에 물건을 올리는 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당근마켓에서 판매가 잘 되면, 보관 공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창고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서랍 3칸만 있으면 충분히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작은 공간에서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유통을 시작할 때, 서랍을 사서 물건을 보관하는 것이 첫 번째 퀘스트입니다.
서랍을 사면 자연스럽게 판매할 물건을 채우는 것이 다음 퀘스트가 됩니다. 초보자는 작은 물건을 조금 사서 판매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팔릴 만한 물건을 보는 눈이 없을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실행력입니다. 도맥국이나 쿠팡에서 팔아볼 수 있는 작은 물건을 조금 사서 판매해보세요. 당근마켓에 올리거나 친구에게 판매해도 됩니다.
온라인 유통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어떤 것이라도 팔아내는 능력입니다. 소싱을 잘해야 한다는 진리를 알게 될 것입니다. 시행착오를 줄이고 싶다면 강의를 듣거나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서랍을 활용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작은 물건을 조금 사서 판매해보세요. 여러분이 공간을 낭비하고 있다면, 서랍을 사서 물건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해보세요.
서랍 한 칸에서 1,250원 이상의 순이익을 만들 수 있다면, 공간 효율을 높이고 있는 것입니다. 서랍 40칸이면 순수익 40만 원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건을 파는 사람은 물건을 두는 공간을 돈으로 보기 시작해야 합니다. 서랍 3칸을 사서 시작해보세요. 서랍은 어떤 것을 사도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작하는 것입니다.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고, 일단 시작해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