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라면 누구나 매출을 극대화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최근 오크톡에서 흥미로운 대화가 있었습니다. 이 대화는 스마트 스토어, 쿠팡, 그리고 여성 의류 플랫폼인 지그재그와 에이블리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판매 전략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가장 먼저,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매출 분산 전략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특정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매출을 분산시키는 것은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쿠팡의 로켓 그로스 프로그램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로켓 그로스는 쿠팡 물류센터에 직접 재고를 입고시키는 방식으로, 정산 주기와 효율 면에서 장점이 큽니다.

또한, 중국 사입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습니다. 중국 사입은 매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며, 대표적으로 알리바바와 1688을 통해 진행됩니다. VVIC와 같은 플랫폼은 거래처 변경 등의 문제로 인해 추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국 사입의 경우 시즌 제품을 미리 소싱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시즌 3개월 전에 준비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중국 의류의 사이즈가 작게 나오는 경향이 있어, 이를 고려하여 사이즈를 선택하는 팁도 공유되었습니다.

중국 사입 시 구매대행지를 이용하는 것도 효율적인 방법으로 소개되었습니다. 구매대행지를 통해 결제 및 CS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이는 특히 1688과 같은 플랫폼에서 유용합니다. 또한, 상세 페이지 제작 시에는 당일 출고를 명시하고, 제품의 핏과 원단감을 잘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광고 전략에 대해서는 플랫폼 광고보다는 메타광고에서 효율적인 콘텐츠를 찾고, 그 콘텐츠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제품을 광고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 사용법이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가 더 많은 관심과 효율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목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어졌습니다. 사업 초기에는 큰 기업을 세우는 것이 목표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현실적인 목표로 변화했다고 합니다. 내년에는 집을 사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이를 통해 사업의 성과를 개인적인 성취로 연결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이 대화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에게 다양한 플랫폼 활용과 중국 사입, 그리고 광고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과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라인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합니다.